[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경기도 포천에 대규모 리조트 단지가 들어선다.

㈜한우리월드리조트는 2011년 9월말 완공을 목표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일대 8만3779m²(총 사업부지 132만2320m²) 부지에 '일동 칸 리조트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사계절 종합휴양지인 칸리조트는 18홀 골프장, 실내외 워터파크와 스파, 콘도미니엄이 어우러진 테마형 종합리조트다.

칸리조트는 천연암반 온천수가 객실로 유입돼 테라스와 거실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또 객실을 각각의 컨셉으로 꾸며 휴양리조트로서의 성격을 충분히 살리도록 설계됐다. 이어 모든 객실에서 골프코스와 워터파크를 바라볼 수 있도록 뛰어난 조망권도 갖추고 있다.

칸리조트는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KDB생명이 금융을 맡고 시행위탁사사는 ㈜한우리월드리조트, 시행수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책임준공한다.

위치는 서울에서 반경 약 50km의 거리에 있으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47번 국도 4차선 고속화 도로, 일동 IC 확장 추진 등 인접성이 좋은 편이다.

현재 회사측은 SK와 제휴된 칸골프큐브를 분양진행 중이다. 서울 양재역 인근에 홍보전시관이 개장된 상태다.

회원권은 72m²(21.78평) 1000만원, 102m²(30.85평) 2500만원, 140m²[42.35평] 면적의 객실 3900만원 등으로 분양 중이다.

혜택은 개인과 법인에 따른 최고 SK 골프큐브를 이용한 60회 주중 완전 무료라운딩, 정회원 무료＋동반자2인 회원 대우, SK 제휴 혜택, 콘도 및 워터파크혜택 등 다양하게 제공된다.

문의: 02)538-1515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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