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구글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미국 최근 가입자 수에서 아이폰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을 기준으로 3개월간 스마트폰 평균 가입자 수 비중을 집계한 결과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가 전체의 33.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드로이드폰이 26%로 뒤를 이었고 애플 아이폰은 25%로 3위를 차지했다.

8월 말 조사에서는 안드로이드폰이 19.6%로 3위에 머물렀지만 3개월간 아이폰을 앞지른 것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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