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사이퍼스'의 베일이 벗겨졌다.

(주)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서비스 예정인 '사이퍼스(Cyphers)'를 공개하고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일정을 10일 공개했다.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 ‘사이퍼즈’는 게이머들이 팀을 이루어 각기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상대팀 건물을 파괴한다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또한 화려한 스킬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액션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장르의 3D 온라인 게임이다.

‘사이퍼즈’의 첫 테스트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며, 그에 앞서 오는 오는 12일까지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다. ‘사이퍼즈’에 관심있는 15세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테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네오플에서 ‘사이퍼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재준 개발팀장은 “’사이퍼즈’는 게이머들의 숨겨져 있는 액션본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액션 게임으로, 3D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최상의 액션성을 구현했다고 자부한다”며 “5년 만에 신작인 이라 많은 노력을 기울인만큼 큰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퍼즈’ 비공개 테스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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