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걸그룹 카라가 일본 오리콘 월간지 온리스타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카라는 일본 오리콘 월간잡지 온리스타 1월17일자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는 지난 온리스타가 실시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아티스트'를 묻는 앙케이트에서 카라가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것으로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연예계에서도 놀라움과 함께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다.

설문에 참여한 일본 독자들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해 앞으로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 "노래, 토크, 외모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정말 실력 있는 아이돌", "올해 정말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매력이 넘치는 가수" 등 카라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카라에 이어 소녀시대가 2위를 차지했고, SKE48가 3위, 사카나쿠션과 Flumpool이 각각 4,5위에 올랐다.

카라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본 팬 분들의 무한한 사랑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며 "올해 역시 저희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신다고 하니 정말 설레고 기쁘네요"라고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14일부터 일본 TV도쿄에서 방송될 드라마 '우라카라'(URAKARA)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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