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외주식형펀드에서 6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71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도 87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6일째 순유출을 나타냈다.

채권형펀드는 483억원이 순유출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7593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880억원 감소한 100조996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41억원이 감소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539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914억원 감소한 103조8842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8139억원 감소한 324조579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3936억원 감소한 329조2880억원이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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