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는 어린이를 위한 홍삼제품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를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주원료인 유기농 홍삼 농축액 외에도 식약청에서 면역기능성 인정을 받은 클로렐라 추출물과 대추, 감초, 당귀, 녹용 등이 복합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홍삼의 영양을 유지하면서 쓴맛은 줄이고 열대과일 맛이 나도록 해 아이들이 맛있게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방학 기간에도 학원과 보충 수업 등으로 바쁜 아이들을 고려해 하루 한번 복용으로 홍삼의 영양을 쉽게 섭취 할 수 있으며 스틱 형태라 휴대가 간편하다.

젤리형태로 한 입에 쏙 넣어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즐겨먹는 간식에 첨가해 먹을 수도 있다.

이광승 대상웰라이프 본부장은 "부모는 자녀들에게 홍삼을 먹이고 싶어하지만 아이들은 홍삼 특유의 쓴 맛 때문에 먹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며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는 맛과 재미를 더해 아이들이 스스로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개월 분 15만원(10g * 60포)이며 제품 구입 및 기타 문의는 대상웰라이프 고객센터(080-996-5000)로 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