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태광그룹 불법자금 관리를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선애 태광산업 상무가 12일 검찰에 소환돼 14시간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이날 이 상무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48분께 응급차의 환사 이송용 침대에 실려 검찰에 출석한 이 상무는 14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오후 11시 52분께 조사실을 나왔다.
검찰은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모친인 이상무에게 차명주식 및 채권 등을 통해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한 혐의 등을 조사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호진 회장을 한차례 더 소환해 조사한 후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이날 이 상무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48분께 응급차의 환사 이송용 침대에 실려 검찰에 출석한 이 상무는 14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오후 11시 52분께 조사실을 나왔다.
검찰은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모친인 이상무에게 차명주식 및 채권 등을 통해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한 혐의 등을 조사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호진 회장을 한차례 더 소환해 조사한 후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