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7거래일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순유출을 이어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9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7일째 순유출을 나타냈다.

채권형펀드는 1505억원이 순유출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4352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245억원 증가한 101조21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91억원이 증가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46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437억원 증가한 104조1279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689억원 증가한 324조9479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6017억원 증가한 329조8897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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