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벨라빈스커피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5가점에 19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서울 중심부 대형 오피스 상권에 입점한 을지로 5가점은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왕관의 원형 실루엣과 편안한 분위기의 유선형 곡선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심플한 블랙 색상의 구조물과 따뜻한 느낌의 원목가구가 조화를 이뤄 기존 벨라빈스만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쪽 벽면에는 벨라빈스의 명품커피 코피루왁을 상징하는 사향고양이 벽화가 그려져 있어 1% 명품 커피전문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벨라빈스는 이번 을지로 5가점 오픈을 기념해 사향고양이 캐릭터 인형 탈을 쓴 도우미들이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또 을지로 5가점을 방문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머그컵을 증정하고 600명에게는 벨라빈스 1% 컵받침과 아메리카노 1+1 쿠폰, 10%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전개한다. 커피를 드시는 고객들에게는 매장에서 갓 구운 미니크로와상이 무료로 제공된다.

벨라빈스 관계자는 "전 세계 단 1%의 애호가들만이 즐기는 명품 원두 '코피루왁'이 함유된 높은 품질의커피와 정통패스츄리를 비롯 도넛츠, 와플, 번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접목시킨 벨라빈스가 이번 을지로 5가점 오픈을 계기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도심 속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바쁜 직장인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벨라빈스는 서울 및 경기지역 대형 오피스상권 입점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전 11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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