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직자를 모집하는 지역내 기업체에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서 지역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구는 취업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입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취업정보은행에 기업체에서 직접 현장상담과 입사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일자리 상담 장면

이 창구에서는 티엠엔리(TM & RE)가 롯데콜센터에서 근무할 직원 220명을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모집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구인업체의 발굴과 구직자의 정보를 수집하고 알선, 구민의 취업기회를 넓히는데 앞장설 것이며 이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이 있다면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구인구직 정보는 도봉구 홈페이지 구민참여⇒취업정보⇒취업관련정보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도봉구 취업정보은행 (☎ 2289-191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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