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카트라이더가 마지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넥슨(대표 서민)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레볼루션'의 마지막 단계 업데이트인 '보스전'을 지난 13일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보스전'은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구성해 게임 캐릭터와 대결을 펼치는 것을 목적으로, 기본적인 레이싱 재미 외에 '공격', '회피' 등 새로운 액션이 추가되는 슈팅 레이싱 모드다.

'보스전'의 주된 목표는 정해진 시간 안에 '보스'와 '디스오더'를 파괴시키는 것이나, 이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공격하기 위해선 팀원들의 전략적인 역할 분담과 협동도 필요하다.

공격 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트바디 '스팅거'도 추가된다. '스팅거'는 공격에 특화된 카트바디로, 일정 확률로 미사일 데미지를 50% 증가시켜준다.

카트라이더 개발팀 박용규 팀장은 "스피드에 약한 초보 이용자도 쉽게 즐기고, 고수 이용자도 기존의 레이싱과 다른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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