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투자증권은 지난 13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씨티에 다섯번 째 지점인 '부산센터'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장을 맡은 진경렬 상무는 신한금융투자 동래지점장을 거쳐 답십리지점장을 역임하고 부산센터 오픈과 함께 KTB투자증권 부산 센터장으로 합류했다.

현승희 KTB투자증권 지점영업본부장은 "올해 첫 개설 점포인 부산센터는 리테일 영업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라며 "뛰어난 역량의 투자전문가들을 배치해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B투자증권 측은 "이번 지점 역시 절제된 공간 인테리어와 미술품 전시를 기본으로 했다"며 "배병우 작가, 배준성 작가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명의 작가 작품을 모아 '생활의 발견'이라는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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