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 김명민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본 소감을 전했다.

김명민은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언론시사 및 간담회에서 "다른 작품들보다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다. 재밌게 잘 봤다. (오)달수 형 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한지민씨의 섹시함에 넋을 잃었다. 촬영장에서도 많이 봤지만 스크린으로 보니 더욱 매력적이더라"고 영화 속 한지만의 섹시한 자태를 극찬했다.

김명민은 영화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번득이는 추리력,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가진 허당 명탐정 역을 맡았다.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정조 17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짐작한 정조가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 분)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을 내리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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