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가수 케이윌이 ‘슈스케’를 결성해 화제다.

케이윌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프림팀 쌈디, 씨스타 효린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개제했다. 그는 사진 설명에 “‘슈스케’ 결성, 우리는 ‘슈스케’”라고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들을 쏟아내고 있다. 가장 의견이 좁혀지는 건 각 이름 한 글자씩을 조합한 팀명. 한 네티즌은 “‘슈’프림팀, 씨‘스’타, ‘케’이윌의 약자를 하나씩 조합해 만든 이름”이라며 “음원계의 드림팀이 탄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각 장르별 최고만을 모아 놓은 최고의 팀”, “도대체 어떤 곡일지 궁금하다”, “케이윌의 컴백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21일 신곡 ‘기가차’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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