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S600hL.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토요타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 (Hisaishi Joe)의 내한 공연에 렉서스의 최고급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인 렉서스 LS600hL을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히사이시 조 의전차량으로 지원되는 렉서스 LS600hL은 렉서스의 최상위 모델로서 주행성능은 극대화한 반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성을 높여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구현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6년 만에 한국을 찾은 히사이시 조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및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작업한 사운드 트랙으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뮤지션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그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수록된 '원 서머스 데이(One Summer's Day)' 등 친숙한 영화 사운드 트랙 등을 피아노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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