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우수기업' 동판제막식이 19일 오전 금성백조주택 본사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충청권 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이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이를 기념해 대전시는 19일 금성백조주택 본사 1층 로비에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을 만들어 설치했다.

‘자원봉사우수기업’은 금성백조주택 임직원 200여명으로 이뤄진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활동이 인정 받은 것이다.

예미지 사랑나눔봉사단은 ▲복지시설 결연지원 ▲복지만두레 협약(15가구 결연) ▲국가유공자 가옥 무료보수 등 여러 분야에서 조직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복지만두레 후원금 전달(5000만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담그기와 사랑의 연탄나눔 지원, 희귀성 난치병어린이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정성욱 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은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의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대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동판제막에 대한 감사와 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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