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LG생활건강은 한방 브랜드 '후'를 통해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인 '후 천기단 왕후세트'을 세트를 내놓았다.

한국 패션계의 거장 강희숙 디자이너 제품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 등에 참여한 최고급 프리미엄 한방 세트로, 옛 청나라 자희 태후가 이용한 황후미용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가꿔주는데 효과적인 30여가지 약재를 배합한 성분을 함유했다.

후에서 선보이는 최고의 기초라인인 만큼 우리나라 왕후들이 사용했던 각종 장신구들의 디자인을 반영, 골드 컬러에 은은한 펄감을 더하고 우아한 나비 문양 등을 용기에 도입해 화려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더했다. 스킨과 로션, 아이크림, 에센스, 크림 등과 증정품이 포함된 세트 가격은 58만원.

발효화장품 '숨'에서는 로즈힙, 타임, 로즈마리, 라벤더 등 유기농 허브 성분을 자연 발효시킨 허브 발효라인 '숨 타임 에너지 스킨 리셋 세트를 내놨다.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피부 리듬 교란을 억제해 건강하고 활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스킨, 로션 등으로 구성된 이 세트상품은 8만4000원대.

'수려한' 수 라인은 천지인(天地人)의 기운을 머금은 진귀한 한방 성분들을 조화롭게 배합해 피부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비법을 담았다.

수백수십년을 장수해 온 진귀한 한약재 '장생하수오'와 '장생길경'은 피부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효능이 있으며, 녹용, 상황, 동충하초 등이 함유돼 젊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 준다. 스킨, 로션, 크림 등이 포함된 '수려한 수 3종 세트'는 15만원대.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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