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전일 물가채 발행물량이 한도를 거의 채웠다. 이런 시장수요가 유지된다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기존 국고10년물 낙찰금액의 20% 범위내 인수부문을 확대할 생각이다. 다만 시장수요에 대한 판단과 PD사들의 의견수렴등도 필요해 다음달부터 바로 확대되긴 어려울 것이다. 언제부터 시행된다고 확정할수 없지만 시장여건이 좋다면 생각보다 빨리 확대적용할 것이다.” 21일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정금리 발행방식에서 고정물량 발행방식으로의 변경은 건실한 매수세가 있다는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 또 한번 시행되면 제도를 되돌리기 어려운 부문이라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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