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 박재찬)이 지난 2009년 1월 자동차 업계 최초 소비자 만족 자율 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달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CCMS 재인증 획득은 운영 및 실적 개선,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 개발 및 시행 현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박재찬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고객의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축한 결과 CCMS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필요에 항상 귀 기울이고 최고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CMS는 소비자 불만 및 피해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피해 자율 관리 위원회가 2005년 9월 확정·공표한 프로그램으로 2년마다 인증을 부여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CCMS 재인증을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센터(강남대로, 서초, 도곡, 분당 정자)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여행용 가방, 머니클립 등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다음달 14일 더클래스 효성 홈페이지(www.theclasshyo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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