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는 24일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 딜라이트(cafe.naver.com/samsungdlight) 홍보관에서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 소비자용 SSD(Solid State Drive)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삼성 SSD 출시 기념 파티를 열었으며, 20일부터는 SSD 성능 체험을 위해 HDD(Hard Disk Drive)와 SSD 탑재 PC의 속도 비교 체험 공간과 최신 롤플레잉게임(RPG) 게임구동 시 성능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 삼성전자는 소비자 체험 확대를 위해 SSD를 장착한 노트PC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SSD를 노트PC에 장착할 경우 HDD의 3배 속도를 구현하며 전력을 적게 소모해 사용시간 30분을 연장시킨다. 노트PC 대여체험 서비스는 삼성 딜라이트 1층 카페테리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딜라이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와 같은 제품 대여 서비스를 마련한 것은 무엇보다 본인이 느끼는 장점이 구매에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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