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미국 맥도날드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맥도날드는 24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1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16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1.16달러에 부합했다.

4분기 매출액은 62억1000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다. 이 또한 시장 전망치 62억달러를 웃돌았다.

블룸버그통신은 맥도날드의 견조한 실적이 프라페, 과일 스무디 등 신제품 출시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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