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아이유와 2PM의 장우영이 완벽한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와 장우영은 24일 오후 방송한 '드림하이'에서 가수 출신 연기자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슨(장우영 분)은 리아(윤영아 분)와의 연습에 지루함을 느끼고 필숙(아이유 분)과 함께 노래방으로 향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들은 노래방에서 다양한 곡들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아이유와 장우영이 함께 선보인 2PM의 '하트비트(Heartbeat)' 무대 장면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같은 아이유와 2PM의 우영의 '색다른' 합동무대는 '드림하이'라는 드라마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또 이들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부르며 가수다운 가창력을 뽐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귀를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린예고를 그만두고 유학을 가려는 진국(옥택연 분)의 모습과 학생들이 펼치는 쇼케이스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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