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정우성 정찬우의 부상 때문에 25일 방송되는 SBS '아테나' 스페셜 프로그램의 제목이 '풀리지 않은 비밀'로 최종 결정됐다.

'아테나' 제작진은 "'아테나' 스페셜 제목이 '풀리지 않는 비밀'로 정해졌다. 당초 '수애의 비밀'로 알려졌는데, 수애가 내레이션을 하는 부분도 전체가 아닌 일부"라고 혼선을 초래해서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스페셜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과 더불어 메이킹 필름, 그리고 주인공들의 인터뷰가 담기면서 시청자분들이 ‘아테나’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 그리고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되짚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당초 25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인천대교 폭파장면과 주인공들의 총격전을 포함한 액션 장면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한편, 정우성 정찬우는 지난 23일 오후 9시 20분 경기도 성남시 경원대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총격신을 촬영하다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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