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서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주선 온라인(이하 주선)'이 27일 ‘윤회시스템’을 업데이트 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시 태어나 생을 반복한다는 ‘윤회’의 사전적 의미대로 ‘윤회시스템’은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윤회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시 15레벨의 캐릭터로 시작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육성 및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같은 레벨의 윤회하지 않은 캐릭터보다 더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게 되며, 새로운 세력 선택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기존의 장비보다 월등한 능력의 신마 등급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레벨의 윤회하지 않은 캐릭터보다 더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게 된다.

윤회 자격은 제5 지위에 도달한 캐릭터가 관련 퀘스트의 수행을 통해 도전할 수 있으며, 135레벨부터 즉시 윤회할 수 있지만 150레벨에서 윤회했을 때와는 능력의 차이가 존재한다. 윤회퀘스트는 태상도덕천존과 현도천신 NPC를 찾아 미션 수행을 완료, 캐릭터 레벨이 15레벨로 바뀐 뒤 새로운 세력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임형준 차장은 “무림지존, 최강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이번 업데이트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윤회 후 90레벨에 도달하면 기존의 세력과는 다른 천존, 불존, 마존을 선택할 수 있고 입신하고 싶은 곳의 퀘스트를 수행하면 입신 완료가 가능, 더욱 긴장감 넘치고 짜릿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복권 아이템 2종과 VIP 골드, 실버 카드와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게임 홈페이지(www.zusun.co.kr)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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