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배우 현빈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 후 첫 출연한 토크쇼에서 기대 이상의 입담과 유머를 뽐낸다.

현빈은 27일 오후 방송될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 2탄에 출연해 1탄에 이어 진솔하고 유머넘치는 입담과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현빈은 자신이 뽑은 '시크릿가든'의 명장면과 명대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10대, 20대, 30대의 인간 김태평’이란 주제로 어릴 적 꿈, 학창시절 인기, 아버지의 반대를 이겨내고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과정 등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어린 시절 얘기를 풀어낸다.

또 영화 '친구' 주인공 장동건과 비교 때문에 출연 당시 숱한 화제를 불러 모은 드라마 '친구' 출연 뒷얘기와 현빈의 절친 선배 공형진이 들려주는 배우 현빈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될 예정이다.

'택시'의 문희현 PD는 “현빈 씨는 토크쇼 단독 첫 출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보이며 MC 이영자, 공형진까지 놀라게 만들었다"며 "특히 여성 팬들을 사로 잡을 비장의 카드가 숨겨져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