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부가세 본납분 납부로 부족세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재정방출이 상당량 있을 가능성이 높고, 한국은행 RP규모도 적절할 것으로 예상돼 당일지준이 크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27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과 적수 부족액이 각각 3648억원과 1조4565억원을 기록했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75%, 거래량은 33조원이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부가세 본납분 납부로 심리적 자금부족세가 커질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정방출이 상당량에 달할듯 싶고, 한은RP규모도 적절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당일지준이 크게 나빠지지 않을것”이라며 “외은은 콜론과 콜머니가 혼재될 것으로 보이며, 증권과 국내은행은 차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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