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FC의 공식 후원사로서 리버풀FC 및 스탠다드차타드와의 파트너십을 소개하는 총 24페이지 분량의 매거진 '리버풀FC 스토리' 4만 부를 제작해 전국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 지점에 비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매거진에는 ▲스탠다드차타드-리버풀FC 파트너십 정보 ▲리버풀FC의 역사 및 주요 선수 소개 ▲대한민국 속 리버풀FC 이야기 등 스탠다드차타드 및 리버풀FC에 관한 다채로운 내용들이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함께 엮어져 있다. 휴대가 간편한 소책자 형태로 제작된 '리버풀FC 스토리' 매거진은 축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SC금융지주는 '리버풀FC 스토리' 매거진 출간을 기념한 이벤트를 스탠다드차타드-리버풀FC 공식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리버풀FC 스토리' 매거진 속 싸이월드와 트위터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찾아 사진을 찍은 후 본인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업로드하고, 포스팅한 페이지의 URL을 스탠다드차타드-리버풀 싸이월드 이벤트 게시판에 회원번호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탠다드차타드 로고가 새겨진 2010-11 리버풀FC유니폼(5명), 스탠다드차타드-리버풀FC 공식 후원티(5명), 리버풀 공식 후원 모자(5명), 스탠다드차타드-리버풀FC USB 2G(10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 (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내 리버풀FC 파트너쉽 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기업아이덴티티(Corporate Identity)팀 크리스토퍼 도미터(Christopher Domitter) 상무는 "리버풀FC의 공식 후원사로서 스탠다드차타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고객들 및 한국의 리버풀 팬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리버풀FC 스토리' 매거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탠다드차타드는 인류 최고의 스포츠인 축구를 매개체로 브랜드 약속인 '히어 포 굿(Here for good)'을 실천하고, 국내 고객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