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원F&B(대표 김해관)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ㆍ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종합 식품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醫食同源(의식동원)', 즉 '좋은 식품이 보약'이라는 정신을 신념으로 삼아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2008년부터 '고객안심 프로젝트'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며 의식개혁, 설비투자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대대적인 개선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우선 '사내 임직원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개혁'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우리가 만든 식품, 우리 가족이 먹습니다'이라는 슬로건을 두고 품질경영 강화를 위해 매월 품질의 날 운영, 품질혁신사례 발표, 품질관리교육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고객의 눈으로 식품안전을 확인하는 견학프로그램 'Open Factory'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시설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08년 한 해에만 품질관련 분야 58억 원을 추가 투자해 최첨단의 금속검출기 와 X-Ray 등을 설치했으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50억 원을 품질 향상을 위해 투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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