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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 배우 탕웨이가 내한을 확정지었다.
'만추' 측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탕웨이가 내한을 확정지었다. 언론시사회는 2월10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화 홍보사 측은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사회 전날인 2월9일 입국할 예정이며 10일 언론시사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사회가 있는 날 오후에는 현빈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11일 VIP시사회를 마지막 일정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내한한 탕웨이는 현빈의 드라마 촬영으로 홀로 레드카펫에 오른바 있어 이번 내한에서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한편 '만추'는 수감된 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 애나(탕웨이 분)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자 훈(현빈 분)의 짧고 강렬한 사랑 이야기로 2월1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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