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6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다.

IPO(기업공개) 공모주로 다음달 8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자동차부품 정밀인발강관 제조업체 티피씨는 9400원(+3.30%)으로 4일 연속 상승했다. 오는 3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엘비세미콘은 6000원(-1.64%)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한편 금일 공모 마감일인 나노소재 및 응용 제품 생산업체 나노신소재는 2만3400원(-1.68%)으로 상승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종합물류 기업 현대로지엠이 1만4500원(+5.45%)으로 10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1만9400원(+0.78%)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37만6000원(-0.27%)으로 사흘 연속 내렸다.

삼성 관련 주로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7만1500원(+0.70%)으로 이틀 쉬고 다시 상승했으나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27만원(-3.05%)으로 다시 내려 14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다.

SI(시스템통합)관련 주로 대우정보시스템은 8450원(+3.68%)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전환 했으나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3만9250원(-0.63%)으로 하락 반했다.

그 밖에 LCD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와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메디슨은 각각 1만3000원(+10.64%), 9150원(+3.98%)으로 5일 연속 상승했다. 건설업체 SK건설과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각각 6만3500원(-2.31%), 5만6500원(-0.88%)으로 모두 이틀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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