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웅진코웨이가 과매도 평가에 외국인 물량 유입까지 이어져 28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5분 웅진코웨이는 전일보다 1.75ㆍ 상승한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과 JP모간 창구를 통해 1만6000주 이상 매수물량이 유입됐다.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의 주가 하락은 4 분기 실적 우려, 올해 국내 화장품 등 저마진 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과 중국 화장품 사업 예상 성장률 둔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일시적인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 성장 사업 추구에 따른 일시적 마진 하락 등에 대한 과도한 해석이 최근 주가 급락을 부추겼고, 펀더멘탈 외 요인에 의한 과매도 상태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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