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낙폭을 줄이며 시가를 회복했다.

외국인 선물 순매도는 8552계약까지 늘었다. 현물시장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35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31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70포인트 하락한 275.10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273.55까지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시가(275.05)를 회복한 상황.

외국인 선물 매도에 맞서 증권을 필두로 기관이 881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다소 상승해 0.09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중 최고치에 비해 3000계약 가량 줄었다. 투기적 매도 세력의 일부 이탈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