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가 아이패드를 위한 유클라우드 홈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어 올레TV클라우드(olleh tv ucloud) 채널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이번 유클라우드 홈과 인터넷프로토콜TV(IPTV) 연동 서비스 출시로 번거로운 연결장치나 별도의 저장장치를 쓰지 않고도 자신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IPTV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PTV 연동 서비스는 올레TV 유클라우드 전용 채널인 735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정식 KT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은 "유클라우드 홈 서비스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플랫폼 개방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IPTV 연동 서비스 론칭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31일까지 유클라우드 전용채널(Ch.735) 번호와 동일한 홈페이지 가입고객 선착순 735명에게는 연말까지 기본 무료 20기가바이트(GB)에 80GB가 추가된 100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그 중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는 올레TV에서 사용 가능한 콘텐츠 상품권이 경품(1등 1명*50만원, 2등 10명*20만원, 3등 100명*3만원)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는 유클라우드 홈페이지(http://home.ucloud..com)를 통해 가능하며 올레TV 유클라우드 연동 문의는 국번 없이 100번으로 문의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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