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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 자동차 업체 크라이슬러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가 예상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라이슬러의 1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 27%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4분기 1억99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6억9000만달러의 순손실보다는 개선됐지만 예상치 9900만달러 순손실보다 크게 악화된 것이다.
크라이슬러는 올해 2억∼5억달러의 순이익과 20억달러 가량의 영업이익, 550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요타는 같은 기간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기보다 17.3% 늘어 전문가들의 예상치 16%를 웃돌았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라이슬러의 1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 27%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4분기 1억99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6억9000만달러의 순손실보다는 개선됐지만 예상치 9900만달러 순손실보다 크게 악화된 것이다.
크라이슬러는 올해 2억∼5억달러의 순이익과 20억달러 가량의 영업이익, 550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요타는 같은 기간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기보다 17.3% 늘어 전문가들의 예상치 16%를 웃돌았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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