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인천대교 총격신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아테나'는 13.6%(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31일 방송분 12.8%와 비교했을 때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대통령 차량을 급습한 손혁(차승원)과 그를 저지하는 정우(정우성)가 인천대교 한가운데서 정면으로 대치했다. 하지만 정우가 총구를 겨누는 순간 손혁은 바다로 뛰어내렸다.

한편, 아테나에게서 도망치려던 혜인(수애)은 그 곳을 조사하던 재희(이지아)에게 붙잡혀 체포되는 내용이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역전의 여왕'은 15.3%, KBS '드림하이'는 16.7%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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