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 종합미디어그룹 뉴스코프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
뉴스코프는 2일(현지시간) 실적공시를 통해 12월로 끝나는 회계연도 2분기 일부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9센트라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28센트를 상회한 것이다.
순익은 6억4200만달러(주당 24센트)로 전년동기 2억5400만달러(주당 10센트)보다 증가했다. 매출은 87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87억2000만달러를 역시 웃돌았다.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는 폭스뉴스네트워크, 20세기폭스 영화스튜디오, 월스트리트저널 등을 소유하고 있다. TV프로그램 배급 수수료 수입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신문의 인터넷 유료화에 따른 구독료 수입 상승이 2분기 실적 호조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식 기자 gr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코프는 2일(현지시간) 실적공시를 통해 12월로 끝나는 회계연도 2분기 일부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9센트라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28센트를 상회한 것이다.
순익은 6억4200만달러(주당 24센트)로 전년동기 2억5400만달러(주당 10센트)보다 증가했다. 매출은 87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87억2000만달러를 역시 웃돌았다.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는 폭스뉴스네트워크, 20세기폭스 영화스튜디오, 월스트리트저널 등을 소유하고 있다. TV프로그램 배급 수수료 수입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신문의 인터넷 유료화에 따른 구독료 수입 상승이 2분기 실적 호조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식 기자 gr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