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레스마리아스챔피언십이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는데.

로이터통신은 3일(한국시간) "마약 조직과 연계된 폭력에 대한 우려 탓에 대회가 취소됐다"면서 "내년에는 다시 대회가 열리기를 희망하지만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는 LPGA 투어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대회는 4월21일 멕시코 모렐리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총상금 130만 달러 규모다. 올해 LPGA투어는 이로써 25개에서 24개로 줄었다. 시즌 개막전은 17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45만 달러)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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