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미쓰에이의 수지 친구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캠프 2차 오디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황지환은 4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탄생' 캠프 2차 오디션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특색있는 창법으로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황지환의 오디션에 앞서 수지는 격려 영상을 통해 "친구를 응원한다. 우리 학교에서도 노래 잘 하는 걸로 유명한 친구다"며 "친구야, 꼭 붙어서 '음악중심'에 같이 나가자!"고 격려했다.

황지환은 멘토 김윤아에게 "시작할 때 소름이 끼쳤다.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나중에 스스로 즐기는 것이 보여 흐뭇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캠프 2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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