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마지막 귀경길 차량이 올라오는 6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지만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차량 운행이 더딘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안성나들목 22.57㎞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문막나들목~덕평나들목 34.88㎞ 구간 등이다. 이는 주말 나들이를 나갔던 차량이 귀경길 차량과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이지만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5시간30분이며 대전→서울 2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등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