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엔씨소프트가 기존 게임의 매출 안정세에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급등세다.

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만3500원(6.94%) 오른 20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1, 2에 대해 올해 2분기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이다. 아이온 3.0은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이다. 길드워 2는 오는 11월 오픈베타테스트(OBT) 예정이다.

테라 출시 이후 게임방 트래픽이 5% 범위 내에서 감소했지만 개인계정수는 변화가 없는 등 기존 게임이 건저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6일자 PC방 게임점유율순위는 1위 아이온 15.6%, 2위 테라 14.2%, 8위 리니지2 3.5%, 10위 리니지 2.9% 순이다.

업계에서는 기존게임 매출 안정속에서 신규 게임에 대한 본격적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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