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은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한정판 스페셜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콜릿 블루밍 케이크

뚜레쥬르는 '마법에 걸린 사랑'을 컨셉으로 '2011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 7종'을 선보인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는 핑크ㆍ초콜릿ㆍ민트 컬러로 로맨틱함과 귀여움,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했으며 제철 과일인 딸기와 사랑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다크 초콜릿 등으로 맛과 멋을 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발렌타인데이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수줍음이 잘 표현된 '초콜릿 블루밍 케이크'와 '클래식 스트로베리 케이크'. '초콜릿 블루밍 케이크'는 부드럽고 촉촉한 4단 초콜릿 스펀지 시트에 화이트 크림을 층층이 바르고 겉면을 다크 초콜릿을 덧발라 촉촉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클래식 스트로베리 케이크'는 부드러운 스펀지 시트와 딸기크림, 새콤달콤한 딸기 리플잼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 5000원.

또 케이크 이외에도 뚜레쥬르만의 특별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스페셜 초콜릿 40여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이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제품 구매 시 다양한 경품 및 뚜레쥬르의 광고 모델인 원빈의 사진이 담긴 한정판 엽서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러브미 요거트

투썸플레이스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템테이션'을 주제로 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 7종'과 '생초콜릿 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8일부터 14일까지 2만5000원 이상의 발렌타인데이 관련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콜드스톤은 'Love in Love(사랑에 빠지는 순간)'를 테마로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하트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첫눈에 반하다', '사랑의 설레임', '스위트 메모리즈', '러브인러브' 등 사랑에 대한 다양한 순간들을 타이틀로 초콜릿, 스트로베리 등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을 믹스인해 구성한 콜드스톤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는 사랑을 고백하는 각각의 상황에 맞게 케이크를 선택할 수 있다. 콜드스톤은 이와 함께 10일부터 20일까지 하트 케이크 구입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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