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LG전자와 손잡았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아바' 콘텐츠 제휴 양해각서를 LG전자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양사는 '아바'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 첫 번째 행보로 LG전자의 3D 모니터 D42P 모델을 통해 '아바'의 영상이 노출 및 상영되며, 추후 LG 전자의 글로벌 스토어와 전세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바' 관련 콘텐츠가 노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임우열 사업팀장은 "글로벌 IT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LG전자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 세계 36개국에 진출한 대표 FPS게임 '아바'의 화려한 그래픽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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