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닉쿤-빅토리아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배려로 애정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빅토리아의 사고뭉치 2PM 도련님들을 신혼집 초대기가 그려졌다.

이날 빅토리아는 2PM 도련님들을 위해 요리하는 과정에서 뜨거운 집기에 손을 데이고 만다. 이에 닉쿤은 부인의 손을 찬물로 손수 씻어 주려고 했다. 남편 닉쿤의 배려심에 빅토리아는 화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2PM 도련님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닉쿤과 빅토리아 부부는 서로에게 손수 음식물을 먹여주는 닭살 애정행각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두사람은 2PM 도련님들에게 아름다운 추억들을 얘기해주며 애틋함을 더 키웠다.

또 두사람은 2PM 도련님들이 떠난 집안을 함께 청소하며 다정한 스킨십으로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닉쿤은 이날 자신의 부인 빅토리아에게 장난식으로 접근하는 2PM 멤버들에게 질투심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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