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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숨막히는 뒤태’. 아름다운 여자연예인이나 레이싱 모델에게만 해당되는 것일까.
지난달 24일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모닝’과 함께 나온 광고에서 이런 고정관념은 깨졌다. 모닝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인 ‘LED 리어 콤비 램프’에 집중한 광고에서 ‘뒤태’를 강조하고 나선 것.
광고에서는 ‘더이상 함부로 끼어들지 못하게 하는 법’이라며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끼어들기 문화를 은근히 꼬집는다. 그러나 곧 ‘따라오고 싶게 뒤태에 힘을주는 거다’라며 모닝의 뒷모습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아찔한 뒤태의 LED 리어 콤비 램프’라고 콕 집어 마무리 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자동차는 올 뉴 모닝의 뒤태를 포함한 매력포인트 5가지를 알리는 광고를 한번에 제작·공개했다. 광고에서 전하는 5가지 매력 포인트는 '세이프티 선루프', '기본 장착된 6에어백', 'LED 리어 콤비 램프', '히티드 스티어링 휠', 그리고 '그립 타입 도어 핸들'이다.
동시에 출시이전에 내놓았던 광고 ‘지갑’편과 ‘나뭇잎’편을 함께 온에어(On-air)해 7편의 광고가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하나의 제품에 7편의 광고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도 광고시장에서는 다소 이래적인 일이다.
기아자동차의 국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좋은 경차, 고급 경차, 만족스러운 경차인 모닝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며 “모닝이 가진 매력이 다양해 단순히 한두 편의 광고만으로는 모두 전달할 수 없다고 판단해 다수의 멀티 광고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를 제작한 이노션에 따르면 올 뉴 모닝은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브랜드사이트와 모바일사이트,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공개해 모닝의 주 대상인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지난달 24일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모닝’과 함께 나온 광고에서 이런 고정관념은 깨졌다. 모닝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인 ‘LED 리어 콤비 램프’에 집중한 광고에서 ‘뒤태’를 강조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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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에도 아찔한 뒤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올 뉴 모닝'의 광고 중 일부. |
광고에서는 ‘더이상 함부로 끼어들지 못하게 하는 법’이라며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끼어들기 문화를 은근히 꼬집는다. 그러나 곧 ‘따라오고 싶게 뒤태에 힘을주는 거다’라며 모닝의 뒷모습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아찔한 뒤태의 LED 리어 콤비 램프’라고 콕 집어 마무리 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자동차는 올 뉴 모닝의 뒤태를 포함한 매력포인트 5가지를 알리는 광고를 한번에 제작·공개했다. 광고에서 전하는 5가지 매력 포인트는 '세이프티 선루프', '기본 장착된 6에어백', 'LED 리어 콤비 램프', '히티드 스티어링 휠', 그리고 '그립 타입 도어 핸들'이다.
동시에 출시이전에 내놓았던 광고 ‘지갑’편과 ‘나뭇잎’편을 함께 온에어(On-air)해 7편의 광고가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하나의 제품에 7편의 광고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도 광고시장에서는 다소 이래적인 일이다.
기아자동차의 국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좋은 경차, 고급 경차, 만족스러운 경차인 모닝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며 “모닝이 가진 매력이 다양해 단순히 한두 편의 광고만으로는 모두 전달할 수 없다고 판단해 다수의 멀티 광고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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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고를 제작한 이노션에 따르면 올 뉴 모닝은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브랜드사이트와 모바일사이트,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공개해 모닝의 주 대상인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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