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15일부터 24일까지 강서문화원 1층 갤러리“서”에서 '2011 동아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1년 동안 강서문화원 12개 예술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작품 100여점을 전시된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회화 서예 사진 손뜨게 전통자수 예쁜글씨 POP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다루면서 전통미와 실용미가 잘 어우러진 무대가 될 전망이다.

동아리예술제 출품작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기간동안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출품작을 담은 팜플렛도 배부한다.

이번 동아리예술제를 주관한 강서문화원(원장 김병희)은 “누구나 쉽게 생활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예술제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에 갖는다.

문화체육과(☎2600-607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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