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푸르덴셜자산운용은 14일 '푸르덴셜 좋은주식 압축 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펀드는 펀더멘털과 가치, 모멘텀을 고려한 매력도 최상위 30종목의 압축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다. 또 지수 단계별 분할매수 전략으로 설정일 초기 자산의 70% 수준에서 최초 주식매수 이후 KOSPI지수 하락수준에 따라 5단계로 최대 95%까지 분할 매수를 진행한다.

목표전환형 펀드지만 정해진 목표 수익률 12%를 달성하면 바로 채권혼합형으로 전환하지 않고 목표달성 이후 최고 누적 운용 수익률 대비 4% 포인트 이상 하락할 때까지 주식 포지션을 유지해 시장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상품은 푸르덴셜투자증권, 한화증권, IBK기업은행으로, 푸르덴셜투자증권의 경우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며, 오는 21일 부터는 한화증권 및 IBK기업은행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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