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한국형 정통 수사물 KBS2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스피디하고 임팩트 넘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강력반'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흥미롭고 흡입력 높은 스피디한 영상과 긴박감 넘치는 상황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범인 검거를 위해 숨 가쁘게 달리는 강력반 형사 박세혁 역의 송일국, 총을 쏘며 긴박감 넘치는 모습의 카리스마 과장 정일도 역의 이종혁, 사건 현장을 돌아보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형사 남태식 역의 성지루, 열혈 인턴기자 조민주 역의 송지효의 모습에 네티즌은 ‘송일국의 카리스마 대박!, 드디어 공개된 강력반!! 기대를 뛰어 넘는 수작 될 듯!!, 캐스팅도 내용도 강력하다!!, 송지효의 연기 변신에 기대” 등의 댓글로 호평했다.

'강력반' 제작사인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강력반'의 티저 영상은 짧은 영상 속에 형사들의 생생한 숨소리와 사건 사고에 온 몸을 던지는 형사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빠른 전개와 스피디한 영상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려 생생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드림하이' 후속으로 내달 7일 첫방송하는 드라마 '강력반'은 다혈질 이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형사 박세혁, 엘리트 카리스마 과장 정일도, 능청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형사 남태식, 누구보다 강하고 똑 부러지는 형사 진미숙(선우선 분), 사이버 수사의 귀재 신동진(김준 분)이 사건과 마주하며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열혈 인턴 기자 조민주(송지효)와 막강한 부와 권력을 갖고 있는 허은영(박선영 분)등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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