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쉐라톤 인천호텔의 일식당 '미야비'에서는 호텔 특급 조리장의 시크릿 레시피로 탄생하는 다양한 일식 요리를 일반인들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셰프 테이블'을 선보인다.

매월 사전에 미리 정해진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셰프 테이블'은 일식당 미야비의 조리장이 미야비만의 맛과 색을 고이 간직한 스시와 롤,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생선구이와 조림 요리, 바삭한 튀김 요리와 철판구이 요리, 그리고 스키야끼와 같은 일식 전통요리까지 차례로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하는 고객들은 미야비의 철판요리 코너에서 미야비 조리장의 직접 선택한 신선한 재료들과 비밀스런 소스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조리가 모두 끝난 후에는 4가지 코스요리를 함께 맛보며 조리장들과 요리에 대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즐길 수 있다.

오는 23일 그 첫번째 '셰프 테이블'에서는 오크잎과 명란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다양한 스시와 퓨전 롤, 소고기 안심 철판구이와 연어된장 화로구이, 그리고 산우엉 철판볶음 밥까지 총 4가지 코스의 요리를 배우고 맛볼 수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 일식장 미야비의 '셰프 테이블' 참가비는 5만원이며 선착순 10명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특별히 제작한 고급 앞치마를 제공한다. (봉사료 및 세금 포함)

예약 및 문의는 일식당 미야비 032)835-1714/1715.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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