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류현경이 한·일 합작 단편영화 ‘스마일 버스’에 출연한다.

'한·일 관광 진흥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되는 작품은 박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별한 남녀가 낯선 일본 땅에서 재회하는 내용을 그린다.

류현경은 여자 주인공 윤아 역에 발탁됐다. 상호 역으로 캐스팅된 박건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현경은 “‘한·일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에 문화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화는 미국 아카데미상이 공인한 국제단편영화제 ‘SSFF & ASIA('Short Shorts Film & Asia)’에서 상영된다.

한편 류현경은 올해 개봉 예정작 영화 ‘마마(최익환 감독)’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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