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옴니텔이 자체 어플리케이션 사이트인 옴니앱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옴니앱(www.omniapp.co.kr)은 옴니텔에서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 및 다운을 받을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제휴 의뢰 창구로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방송 및 콘텐츠 전문기업인 옵니텔은 스마트폰 도입 초기인 지난 2008년부터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시작해 현재 600여 종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옴니텔은 국내 어플리케이션 개발 선두 기업으로 자체 어플리케이션 사이트인 옴니앱(Omniapp) 사이트를 통해 앱 에이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용훈 옴니텔 본부장은 "앞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사업 영역 확장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옴니텔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스마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옴니텔은 현재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어플리케이션 마켓 진출도 진행 중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